기회를 잡지 못하면 위기가 찾아온다. 평생을 바친 직장이 나를 버린다고 생각하지 말고 왜 평생동안 기회를 잡지 못했는지 고민해 봐야 하는 것 아닐까? 정말 평생을 회사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일한 사람에겐 미안하지만, 그렇게 해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면, 그 회사는 당신에게 기회를 줄 생각이 없었던 것이 아닐까? 아니면, 몸과 마음을 바쳐 일했다고 당신이 착각하는 것은 아닌가? 더 열심히 일하란 말이 아니다. 더 많이 희생하라는 말이 아니다. 기회를 잡기 위해 일하고 기회를 잡기 위해 희생하고 그렇지 못했을 때 찾아올 위기에 대비하란 말이다. 난 내 앞날에 수많은 위기가 보이는데 그리고 옆을 지나쳐가는 수많은 기회가 보이는데 왜 난 뛰지 못하는가. 왜 날 뛰지 못하게 하는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