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런 글을 적을 주제가 못되지만, 어떤 분의 질문때문에 짧은 소견을 남겨보고자 합니다. 읽으시기전에, 저 또한 많은 고민을 갖고 대한민국의 IT 분야를 살아가고 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. 직업 프로그래머, 취미 프로그래밍. 얼마전 한 외부모임에서 강의를 직업으로 하시는 분을 뵈었습니다. HTML canvas에 관한 아티클들을 소개해주시는데 엄청난 내공이 느껴지더군요. 이런분들은 직업으로서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아도 뛰어난 프로그래머같더군요. 예전에 직업을 선택하는 법과 관련된 글(윤석찬님의 블로그에서 본 것 같은데...)을읽은적이 있는데,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대충 아래와 같았습니다. 1.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들 가운데, 판단기준 : 내가 잠깐 쉬어야겠다고 생각될때 무엇을 하는가? 2. 남들보다 잘하는..